“어느새 달력을 한 장 남겨둔 지금, 우리는 또 한 해의 마지막 페이지에 서 있습니다. 

 매해 연말이 되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 버린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요.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는 이런 대사가 등장합니다. 

  '만약 우리가 매 순간을 정말로 의식하며 산다면,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지 않을 거야'

  오늘 우리는 바쁘게 돌아가던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서 행복했던 순간, 고마웠던 사람들을 떠올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2024년 마지막 페이지를 따뜻한 온기로 채워줄, 놀유니버스 보이는 라디오 시작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놀유니버스의 연말 행사 ‘NOL 보이는 라디오 FM 202.4’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올 한해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했던 ‘NOL 보이는 라디오’, 날씨는 춥지만 마음 만큼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주었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놀유니버스의 연말 행사 ‘보이는 라디오’, 그 뜨거웠던 현장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보이는 라디오’의 첫 시작은 세 분의 CEO, Roy & JY & TinTin이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와 신청곡 ‘하얀 겨울’로 문을 열었습니다.

첫 번째 신청곡이 페이드아웃 되며 화면에는 ‘보이는 라디오’의 스페셜 DJ 리즈와 도프가 ‘짠-‘ 하고 등장합니다.

HR CG팀의 비타민 ‘리즈’와 에너자이저 ‘도프’의 환상 케미 덕분에,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채팅방이 아주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오프닝의 뜨거운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들어준 영상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서프라이즈~셀럽 축하영상이었습니다! (소리 질러~!)

축하영상에서는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자우림과 국카스텐, 에피톤프로젝트와 배우 규현과 민우혁, 솔라, 카이, 에녹께서 놀유니버스 구성원분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셀럽들의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 덕분에, 여가문화를 선도하는 놀유니버스 구성원이라는게 실감나고, 함께하는 이 시간이 더 특별하게 다가왔답니다.

1부의 첫 코너는 슬랙 포토제닉 콘테스트의 시상팀 발표!

슬랙 포토제닉 콘테스트는 우리 팀의 컨셉이 담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사전 이벤트였습니다.

슬랙에 첫 공지가 올라간 이후로 놀유니버스의 31개 팀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슬랙 이벤트 채널을 통해 접수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3일간의 이모지 투표를 통해, 총 열 개의 수상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박수!)

과연 치열한 이모지 접전 끝에 슬랙 포토제닉 콘테스트의 1위를 차지한 팀은?

무려 117개의 이모지 득표를 얻은 B2B커뮤니케이션팀의 ‘NOL줄 아는 별들의 크리스마스’! 가 차지했습니다. 축하합니다!

WOW~ 팀사진이 아니라 작품을 만들어 주셨네요! 놀유니버스의 팀워크와 톡톡 튀는 개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꿀잼 이벤트였습니다.

1부의 메인 코너는 단 한 명의 우승자가 탄생할 때까지 벌어지는 치열한 두뇌싸움, ‘놀퀴즈’ 였습니다. 

OX퀴즈부터 객관식 4지선다 문제까지, 놀유니버스 구성원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는데요.

후반부로 갈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며 탈락자가 속출하고, 객관식 17번 문제에서 단 세 명의 참가자만 남게 됩니다. 

(이 어려운 17번 문제를 맞히고 결승전 진출하신 세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결승전 문제는 난이도 최상의 ‘주관식’ 문제로 진행되었는데요. 

보는 사람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놀퀴즈 결승전, 과연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후의 1인에 등극한 브레인은…바로! 바로!

뉴비즈프로덕트팀의 로빈! 축하합니다. (짝짝짝-)

라디오의 꽃은 청취자 전화 연결이죠? 우승자 전화연결을 통해 ‘퀴즈 풀다 심장이 튀어나올 뻔 했다’는 리얼 소감을 전해주신 로빈.

퀴즈왕 로빈에게 ‘콘래드 호텔 숙박권(조식 포함)’을 시상하며 즐거웠던 놀퀴즈도 마무리되었답니다. 

“한 해의 끝자락, 누군가를 떠올리기에 참 좋은 타이밍입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운 이름이 있다면, 지금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보이는 라디오 2부의 메인 코너는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해드리는 ‘대신 전해드립니다’ 로 채워졌습니다. 

행사 전에 많은 분들이 올 한 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 고마웠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영상과 사연을 보내주셨는데요.

‘대신 전해드립니다’ 에서는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들 중 열 세개의 사연을 선정하여 대신 전해드렸습니다.

불꽃 같은 한해를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봄날의 햇살 같은 팀 동료에게,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사랑하는 부모님께…

저마다의 진심이 깃든 사연을 DJ 도프와 리즈가 하나 하나 전해드릴 때마다, 참여한 모두가 함께 웃고, 물개박수 치다가, 때론 눈물도 흘리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던 ‘대신 전해드립니다’의 마지막 장은 김숭준님의 “24년 이별, 만남,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이라는 제목의 사연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들이 많았는지, 행복은 ‘저기’가 아닌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연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보이는 라디오 대망의 마지막 코너는! 여러분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어주는 럭키드로우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이번 럭키드로우, ‘와-대박!’ 소리 나올만한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 채워졌는데요.

조말론 향수와 러쉬 바디 세트, 최상급 한우 선물세트, 조식이 포함된 5성급 호텔 숙박권과 2인 식사권, BOSS의 한정판 헤드폰과 신상 아이패드까지! 

WOW!

 ‘제발 당첨되라 당첨되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내 번호가 불려지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럭키드로우 시간.

럭키드로우의 당첨 번호가 공개될 때마다 채팅방은 아쉬움의 탄성과 당첨의 환호성이 교차하였답니다.

연말 행사 행운의 주인공이 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온기를 넘어 열기로 가득했던 ‘보이는 라디오’, 이제 아쉽지만 마무리할 시간이 왔습니다.

보이는 라디오의 엔딩은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DJ 리즈와 도프의 소감, 

그리고 우리가 놀유니버스로 하나된 것을 기념하는 노래 ‘We are family’ 감상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사랑'과 '사랑'이 넘쳐흘렀던 2024 놀유니버스 연말행사 '보이는 라디오'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근사한 공동의 추억을 만드는 일은 참 의미 있고 뜻 깊은 경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 12월 20일, 우리가 함께한 연말행사 보이는 라디오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는 씨앗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우리는 내년 연말에 또 만나요!